2021년 영광 재현 나선다…‘MVP 출신’ 로하스, KT로 복귀
KBO 리그 정상급 타자로 활약했던 멜 로하스 주니어가 KT 위즈로 돌아온다.KT 구단은 “7일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와 2024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하스는 총액 90만달러(약 11억9200만원), 쿠에바스는 총액 150만달러(19억8000만원) 조건에 합의했다.4시즌 만에 KT로 돌아오는 로하스다. 2017시즌 KT에 입단한 로하스는 통산 4시즌 동안 5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1, 132홈런, 409타점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의 성적으로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 또 2019시즌부터 2년 연...
2023-12-07 16:26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