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이혼설'에 침묵…누리꾼 응원 봇물

함소원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

기사승인 2021-02-25 08: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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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이혼설'에 침묵…누리꾼 응원 봇물
배우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결별설에 또 휘말린 배우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침묵을 택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악플에 너무 신경쓰지 마라" "잘 사고 있는 부부한테 그만 좀 하라" 등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을 보도한 한 매체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고 적었다. 

해당 기사는 함소원과 진화의 측근이 최근 이들 부부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 근거로 함소원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진화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며, 이유를 묻는 팬들의 질문에 함소원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이 측근은 "진화가 결별을 결정하고 최근 출국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어머니가 이들 사이를 다시 원만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용없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출연 중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알 수가 없다"며 "프로그램 하차 여부와 관련해서도 들은 바 없다"고 하차설을 일축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9월에도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아내의맛에 재등장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같은 사태에 함소원의 SNS에는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살다보면 부부가 천국을 지옥을 수천 번 왔다 갔다 하며 사는 게 인생이니 악플에 너무 신경쓰지 마라" "잘살고 있는 부부한테 그만 좀 해라" "함소원씨 사는 게 부러운 사람들이 많나 보다" "측근이란 사람은 대체 누구?" "악플은 무시하라" 등 댓글을 달았다. 

jihy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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