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의회와 주요 현안 논의 간담회 개최

입력 2021-02-25 16: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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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의회와 주요 현안 논의 간담회 개최

[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24일 회의실에서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시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간담회에는 정하영 시장, 신명순 시의장,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코로나19 극복 지원방안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대책 ▲김포골드라인 운영 안정화 및 혼잡률 개선방안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 추진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따른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소규모 사업주의 경영부담 및 노동자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두루누리 사회보험 플러스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소외계층 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특히 26일부터 시작되는 백신 예방접종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명순 시의장도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현안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시로 시의회와의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goj555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