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 니코 쿨만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 선임

기사승인 2021-03-03 15: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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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 니코 쿨만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 선임
[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벤틀리모터스가 새로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로 니코 쿨만(Nico Kuhlmann)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그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일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필리핀 및 베트남 등을 총괄하게 된다.

쿨만 신임 대표는 포르쉐에서 영업 및 마케팅 관련 다양한 경력을 쌓은 베테랑으로, 가포르의 포르쉐 아시아태평양에서 지역 영업 매니저로 경력을 처음 시작했다. 그 후 2년 동안 포르쉐 라틴 아메리카에서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으며, 그 후 다시 싱가폴로 돌아와 포르쉐 영업 이사직을 거친 후 최근까지 포르쉐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을 담당했다. 

벤틀리모터스의 마케팅, 애프터세일즈 부문 이사회 임원인 크리스 크래프트(Chris Craft)는 “니코 쿨만을 벤틀리모터스의 가족으로 공식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이 지역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리더가 되기 위한 벤틀리의 Beyond 100 전략을 야심차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ba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