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부산항 신항 60대 실종 선원 발견

입력 2021-03-06 17: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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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앞 해상에서 정박중인 선박A호(1286톤, 준설선 부선)의 실종선원 B씨(60대, 남)가 발견됐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12시 7분경 A호의 선원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해안가 및 수중수색을 실시해 왔다.

진해 부산항 신항 60대 실종 선원 발견

하지만 실종자는 6일 오전 8시 30분쯤 A선박 선미부의 수면하 20m에서 창원해경 구조대가 발견했으며, 신속히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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