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우리마을 도예가 김민영 작가님과의 만남

경기 꿈의학교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 시즌2

기사승인 2021-08-30 1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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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우리마을 도예가 김민영 작가님과의 만남
남양주시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시즌2 꿈의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남양주시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시즌2 꿈의학교 아이들은 마을교육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도판 꾸미기’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월문리 마을길을 다니며 보고 듣고 느꼈던 소재들을 흙 위에 마음껏 표현했다.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도자기의 다양한 가치와 활용에 대해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예수업에서는 흙을 이용하여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색유약을 바른 도판이 1050도의 가마를 통해 어떤 느낌의 색으로 나오는지의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계기가 됐다. 

아이들과 우리마을 도예가 김민영 작가님과의 만남
남양주시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시즌2 꿈의학교 제공
만들기에서부터 굽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단순히 체험의 범위를 넘어 깊이 있게 배웠다.

이곳 월문리에서 태어나고 자라신 마을 젊은 도예가 선생님의 열정으로 함께 해줘 강마을생태둘레길 만들기 시즌2 꿈의학교 친구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하고 뜻 깊은 체험 교육의 계기가 됐다.

아이들과 우리마을 도예가 김민영 작가님과의 만남
남양주시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시즌2 꿈의학교 제공
앞으로도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시즌2 꿈의학교는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월문2리 마을의 작가, 마을 구성원,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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