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13명 발생, 25일 최종 확진자는 53명으로 발표했다.
26일 시 방역당국에 의하면, 밤사이 발생한 확진자는 감염원을 찾지 못한 확진자가 6명이며, 깜깜이 n차 감염이 7명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6747(10대)의 가족인 대전 6811번(10대)과 대전 6812번(40대) 확진자 2명이 감염됐다.
대전 6803번 확진자는 '미취학아동'으로 감염원을 확인 중인 #6726의 밀접 접촉자며, 대전 6805번(30대)은 #6644(23일 확진)의 지인이다.
대전 6807번(20대) 확진자는 깜깜이 n차 감염자인 #6639(23일 확진)의 지인이며, 대전 6813번(30대)은 #6487(19일 확진)의 직장 동료며, 2명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6815번 확진자는 '취학아동'이며, 가족인 #6750(40대)에 의해 감염됐다.
한편, 연이틀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기준인 60명을 넘겼던 확진자가 금일 53명 확진됨에 따라 '거리두기' 격상은 보류됐다.
26일 오전 기준 대전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815명이며, 이중 해외입국자는 101명이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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