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된 ‘달달 피크닉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 행사에는 전년 대비 155% 증가한 관광객이 방문했다. 

군위의 문화와 역사, 힐링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삼국유사를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공룡공연, 퍼레이드, 발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입장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테마파크 중심에 위치한 한울광장은 파라솔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3964피크닉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삼국유사의 콘텐츠와 삼국유사테마파크 입구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을 연계한  ‘달달 피크닉 페스티벌’은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었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장정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삼국유사테마파크 건립 목적에 부합하는 역사와 교육, 체험 공간 콘텐츠를 통해 전국 최고의 복합 문화 관광명소로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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