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여러 대기업들의 초일류 성장 전략을 분석한 책이 독자들을 기다린다.

도서출판 일상과이상은 27일 ‘앞으로 10년 유망기업 보고서 초일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책의 지은이는 다이애나 홍으로 현재 한국독서경영연구원장이다. 그는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라고도 불리며 지난 15년 동안 다양한 대기업과 대학교, 기관 등에서 독서 강의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그는 우선 다양한 기업들의 성공비결로 5가지를 꼽았다. 다이애나 홍은 ‘아이템‧경영철학‧기업문화‧독서습관‧상생정신’ 등을 주제로 꼽았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셀트리온, 포스코케미칼, 네패스, 바인그룹 등 IT와 전자,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초일류 기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애플, 세일즈포스닷컴 등 초일류 해외기업도 분석했다.

저자는 해당 기업들을 소개하며 위기에 처할수록 ‘넘을 초(超)’ 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초격차, 초협력, 초집중, 초몰입 등을 통해 초일류가 돼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또한 임원이 갖춰야 할 자질, 기업몰락의 5단계와 기업혁신의 6단계 등 리더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함께 담았다.

일상과이상 관계자는 “지금 세계경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위기에 처했다”며 “이 책에는 여러 기업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토대로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기업들의 성공전략인 초일류를 담았다. 이 책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어디에서든 통하는 성공비결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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