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예방효과 95% 넘었다”…12~17세 접종은 안전할까? 

유수인 / 기사승인 : 2021-09-27 16: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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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불안 해소 위한 특집 브리핑

이상반응 정도 성인과 비슷…2차접종 후 심해지지만 빠른 회복

고3 예방효과 95.8%, 위중증·사망 예방 100%

소아 당뇨 환자 접종 권고

공결제 도입, 접종 강요·차별 분위기 조성 방지


고3 수험생이 지난 7월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 백신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접종계획에 ‘12~17세’ 소아·청소년를 대상자로 포함하면서 국민들의 불안 및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27일 오후 ‘코로나19 특집 브리핑(전문가 초청 설명회)’을 열고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1339 등을 통해 수집된 질의에 대해 답변했다. 

자리에는 최은화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위원장), 김여향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심장과 교수(대한소아심장학회 사회협력이사),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 지원실장이 참석했다. 

다음은 4분기 접종계획 발표에 따른 주요 질의 답변.

Q.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개인보호 측면과 또 집단면역 측면에서 어떤 영향이 있을지

A.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장= 우선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 소아·청소년인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진행 그리고 사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백신으로 얻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 본인에게 얻어지는 개인적인 이득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다만,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다수의 소아·청소년인 경우에는 물론 중증 감염과 그리고 다기관염증증후군이라는 합병증이 드물게 있기는 있지만,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 감염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 소아·청소년에 비해서는 개인적인 이득의 크기가 그렇게 높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집단면역 측면에서는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 하더라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되지 않는다. 하지만 접종받은 소아에서 개인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소아·청소년에서의 감염은 예방이 될 것이고, 그렇다고 보면 감염의 환자 수가 감소하게 되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전파되는 기회를 감소시킬 수가 있고, 이러한 전파기회의 감소는 학생들이 주로 생활하는 학교나 학원에서의 유행 감소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안정적인 등교수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Q. 소아·청소년 접종의 이득과 위험은 각각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그리고 12~17세 연령별 위험·이득이 분석이 되었는지

A.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장= 소아·청소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득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개인 예방 그리고 감염에 따를 수밖에 없는 격리, 입원, 중증 악화 감소 등에 대한 이득이 있겠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격리, 등교중지에 따른 학습권 침해, 그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사회·정신적인 효과도 있다. 

반면, 백신이 완벽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백신으로 인한 위험 또한 존재한다. 백신 접종 후에 아나필락시스, 심근염 그리고 심낭염 등의 드물게 발생하는 이상반응, 더불어 새로 개발된 백신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고3 접종 효과를 봤었을 때 16~18세의 감염 예방 효과가 백신으로 인해서 95.8%로 나타난 바 있고, 중증과 사망 예방 효과는 100%로 분석됐다. 

9월 12일까지 86만 명의 접종 건수가 있었는데, 이 중 심낭염과 심근염으로 신고된 경우가 26건 있었다. 이후 24건을 검토한 결과 9건은 심근염과 심낭염이 아니었다. 총 15건의 심근염, 심낭염 사례 중에서 5건은 외래치료로 회복이 됐고, 10명은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현재 모두 회복돼 퇴원한 상태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소아·청소년 약 1000만 명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심근염, 심낭염이 젊은 남성에서 주로 보고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적절한 치료로 호전된 바 있어서 미국에서의 소아·청소년 위험·이득 분석에서 위험보다는 이득이 더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Q. 9월 3일 영국 예방접종면역위원회는 건강한 12~15세 아이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일괄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발표를 했다. 아이들이 코로나19에 걸려서 중증환자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백신접종의 이익이 백신의 부작용 위험보다 크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였었는데 국내에서는 아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 이유가 있는지, 그리고 백신의 중장기적인 부작용에 관해서 더 많은 연구 결과를 기다려야 하지는 않는지

A.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장=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의 위험이 전반적으로 낮고, 장기적인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영국의 경우 영국 예방접종면역위원회는 건강한 소아·청소년에게는 백신 접종의 이익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해보다 크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모든 건강한 소아·청소년에게 일괄적으로 백신 접종할 것을 추천하지 않았고, 대신 고위험군 대상을 가능한 넓게 잡아서 이런 고위험군에게 접종을 하도록 추천했다. 

특이한 점은 영국 예방접종면역위원회에서는 백신의 사회적 그리고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12~15세에서의 코로나 예방접종이 필요한지에 대한 판단은 보류한 바 있었다. 이후 영국 의료 최고책임자는 모든 12~15세 소아·청소년에게 1회 접종 백신 할 것을 권장하면서 그 결과를 변경한 바 있다.

12세 이상 소아·청소년의 예방접종은 지난 미국에서 5월 13일에 처음 시작됐고, 미국에서만 1000만 명 이상의 소아·청소년이 접종받아 지금까지 4개월 이상 동안 이상반응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한 바 있다. 그 결과 심근염과 심낭염은 젊은 남성에서 드물게 나타나긴 하지만 대부분 적절한 치료로 호조된 바가 있다.  

중장기적인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불확실성 때문에 개인의 코로나19에 대한 예방효과, 방역에 기여, 그리고 격리·등교 중지에 따른 학습권의 침해 그리고 심리적 위축이라는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으로 벗어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게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판단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올 7월부터 소아·청소년 발생자가 전월대비 3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는 점과 국내의 고등학교 3학년 접종 경험에서 얻은 예방효과와 안전성 결과를 토대로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게 됐다. 고위험군이 아닌 건강한 소아·청소년인 경우에는 본인과 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신중하게 검토한 후 접종 여부를 선택하도록 권고한다.

Q. 소아·청소년을 접종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어떻게 되는지 

A. 김여향 대한소아심장학회 사회협력 이사= 지금까지 보고된 바에 의하면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은 성인하고 비슷한 정도이고, 2차 접종 이후에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반응이라 하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일반적인 이상반응으로는 접종 부위의 통증이나 발적 그리고 오한과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이런 것들이 발생할 수가 있고 중대한 이상반응으로는 아나필락시스, 심근염, 심낭염이 있다. 

화이자 접종 이후에 발생하는 심낭염과 심근염 같은 경우에는 주로 16세 이상의 남자 청소년 그리고 젊은 성인 남성한테서 발생하고, 2차 접종을 하고 난 다음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접종하고 나서 수일 이내에 발생하게 되는데, 치료로 대부분 빠르게 회복이 됐다.

Q. 기저질환이 있는 어린이, 소아 당뇨가 있는 어린이도 백신접종을 해도 되는지 

A.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장= 기저질환 중 소아 당뇨가 있는 12~17세 소아·청소년은 접종받을 것을 권고한다. 
건강한 상태가 아니고 기저질환 때문에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 중에서 제1형 당뇨나 비만 등의 내분기계 질환, 심혈관, 만성호흡기 질환, 신경계 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12~17세 소아·청소년은 백신접종 받을 것을 권고한다. 이런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진행과 사망의 위험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영국이나 미국 그리고 여러 나라에서도 특정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12~15세 소아·청소년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Q. 성인 접종과 다르게 소아·청소년에서 부가적으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지

A.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 기본적으로 소아·청소년도 성인과 마찬가지로 접종 시 유의사항이 같다. 
먼저, 접종 전에는 아이들의 건강상태가 좋을 때 접종받아야 하고, 접종 전에는 반드시 의사의 예진을 받고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을 연기해야 하는 경우로는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거나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하거나 △지금 현재 앓고 있는 경우 △발열 등의 급성 증상을 갖고 있는 경우 △1차 예방접종 후 심근염이나 심낭염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접종을 받은 후에는 15~30분 동안 접종기관에 머무르면서 이상반응이 발생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3시간 동안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일주일 정도는 고강도의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접종부위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평소에 없었던 증상들이 새로 나타나거나 갖고 있던 증상들이 악화될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 받아야 한다. 

Q. 소아·청소년 접종대상자들은 표현력이 부족해서 이상반응 파악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소아 접종에 따른 부작용 파악, 이상반응 대응방안 등과 관련해 어떤 운영계획을 갖고 있는지
 
A. 김여향 대한소아심장학회 사회협력 이사= 접종대상인 12세 이상의 소아·청소년들은 대부분 본인의 증상을 표현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되지만 그 청소년들 중에는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발달장애 또는 기계의존상태의 청소년들이 있을 수 있고, 이들은 자신의 증상을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보호자는 접종을 하기 전에 먼저 안내되어진 안내문을 반드시 확인하고, 아이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숙지할 필요가 있다.  

접종을 한 이후에는 접종기관에서 15~30분 정도 머물다가 귀가를 하고, 접종 후 2일까지는 자녀들에게서 이상반응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새롭게 보이는 증상이 있거나 또는 악화되는 증상이 있다면 즉히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Q. 기저질환이 없는 12~15세 청소년의 경우 심근염의 위험부담이 크다고 알려져 있는데, 해외사례처럼 연령대별 예방접종 횟수를 2회에서 1회로 조절하는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있는지

A. 김여향 대한소아심장학회 사회협력 이사= 12~15세 아이들의 화이자 백신(mRNA 백신) 대한 안전성은 16세 이상의 아이들과 거의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심낭염과 심근염에 대한 발생 위험에 대해서는 다들 우려하는 것 같다. 최근 보고된 미국의 데이터를 보면 12~15세에서 심낭염‧심근염 발생 위험은 100만건당 1차 접종 후 2.6건, 2차 접종 후 20.9건으로 보고됐다. 16~17세는 1차 접종 후 2.5건, 2차 접종 후 34건이었다. 하지만 이 환자들의 대부분은 회복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고3 아이들이 접종하고 나서 신고된 심근염과 심낭염의 경우에도 모두 회복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2회에서 1회로 접종을 조절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에 백신이 만들어졌던 권고사항대로 2회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Q. 소아·청소년 접종 관련 다른 나라에서 발생한 일반적‧특이적 이상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해외 사례를 근거로 해서 설명해 달라

A. 김여향 대한소아심장학회 사회협력 이사= 지금까지 보고된 바에 의하면,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은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과 거의 유사한 정도이다.

이상반응의 대부분은 일반적인 이상반응으로써 접종부위의 통증과 발적, 오한과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이런 것들이 대부분이고, 중대한 이상반응으로는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 또는 가슴 통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실신 등으로 표현되어질 수 있는 심근염과 심낭염이 있다.

Q. 소아·청소년은 접종 시에 성인과 같은 양의 백신을 1차와 2차 2번에 걸쳐서 동일하게 접종을 받게 되는지 

A.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장= 12~17세 소아·청소년에게도 성인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용량의 화이자 백신이 접종된다. 

Q. 대면 등교수업을 진행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경우에는 백신접종일을 반마다 통일할 예정인지 

A.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고3 접종을 할 때에는 안정적인 대입 운영 등을 위해서 학교별로 센터에서 예방접종을 하도록 했다. 하지만 12~17세 접종은 개인의 의사와 부모의 동의를 기반으로 해서 접종 일자나 장소를 선택해서 개별적으로 접종하도록 하고 있다. 

Q. 일전에 질병관리청에서 대학생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적 있었다. 그때 당시에 ‘대학생들의 경우에도 백신접종을 하고 나면 백신 공결제를 도입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설명을 한번 한 바가 있었는데, 초·중·고교 학생들의 경우에도 백신접종 이후 공결제가 도입될 예정인지

A.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이전에 고3의 접종에서도 접종 당일과 접종한 후 2일까지는 출석이 인정이 되도록 조치를 했고, 3일 이후에도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질병결석 처리를 하도록 처리했다. 12~17세의 접종에서도 동일한 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Q. 소아·청소년 접종과 관련돼서 교육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항이 있다면

A.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교육부는 이번 접종을 위해서 교육청 그리고 방역당국과 함께 소아·청소년 감염병 전문가들을 모시고 여러 차례 원활하고 안전한 접종의 방법 등에 대해서 사전 논의를 한 바 있다. 이번 접종을 하면서 교육부가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사 결정에 따른 선택적 접종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접종을 강요하는 분위기는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특별히 유의해서 학교가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님들께서 의사 결정을 하실 때 충분한 정보를 가질 수 있도록 사전에 백신접종 시의 유의사항이라든가 이상반응 또는 그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학교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또 접종이 끝나고 나서 학생들이 누가 접종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거나 접종한 학생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가도록 한다거나 이러한 차별적인 조치가 학교에서 이루어지지 않도록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이미 사전에 안내를 했다. 향후에도 그런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접종 후에는 학생들의 이상반응 여부를 학교를 통해서, 또 학부모님를 통해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고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적극적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Q. 초등학생들의 경우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한다면 어떤 백신 종류가 더 적합한지

A.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백신은 총 네 가지 백신이 사용되고 있지만 12~17세 소아 ·청소년에게 허가된 백신은 화이자 백신 한 종류만 허가가 되어 있어서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된 화이자 백신으로만 접종을 할 예정이다. 

다만, 모더나 백신도 연령을 하향 조정해서 12세 이상에 대해 현재 식약처의 허가에 대한 변경이 신청됐고 현재 심사 중이기 때문에 식약처 허가가 난 경우에는 모더나 백신에 대한 것도 검토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만 12세를 적용하기 때문에 2009년도 생부터 접종을 시작하게 돼서 초등학교 6학년 정도의 연령이 해당 될 것 같다. 그 이하의 연령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허가된 백신이 없기 때문에 검토하고 있지 않다. 이후의 어떤 임상적인 양상이나 역학적인 양상,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할 예정이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2009년생 정도까지가 접종대상이고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Q. 고3 학생들의 경우에는 접종을 이미 마쳤다. 효과, 이상반응 등 국내외 연구조사가 된 것이 있으면 근거를 갖고 설명해 달라. 그리고 고3과 그 이하 연령대의 백신접종에 대한 효과 및 이상반응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해 달라. 

A. 관계자= 우리나라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과 수능 수험 대상자(16~18세)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바 있는데 같은 연령대의 미접종자들에 비해 코로나19 예방효과는 95.8%였다. 중증 진행과 사망에 대한 효과는 100%였다. 

또 최근 델타 변이주의 유행으로 우리나라에서 확진자가 매우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학교에서의 상황을 보면 백신 접종을 받은 고3 학생에서의 확진자 수는 현저하게 감소한 반면 같은 학교 고1, 고2 학생에서는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어서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