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권태형 강원도원주의료원장이 28일 제16대 의료원장에 취임한다.
권 의료원장은 지난 2018년 15대에 이어 16대 원주의료원장으로 연임됐다.
그는 지난 15대 3년 간의 임기 동안 원주의료원 신·증축사업 추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사업 선정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등으로 공공의료의 역할을 강화했고, 3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으로 인한 의료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지역민의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 시 공공병원으로서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여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태형 강원도원주의료원장은 “다시 한번 강원도원주의료원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원주의료원을 지역주민 누구나 신뢰하며 찾아오는 공공병원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