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독도, 사계를 한 눈에"···대구은행, '독도 사진전' 개최

독도등대 근무자 출신 김현길 작가 참여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려

입력 2021-09-27 18: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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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대구은행장이 27일 사이버독도지점 20주년 기념 '독도 사진전'을 관람한 뒤 김현길 작가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2021.09.27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신비의 섬 독도의 사계(四季)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DGB대구은행은 사이버독도지점 오픈 20주년을 기념해 김현길 작가의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전은 본점 디플렉스 1층에 위치한 DGB갤러리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작가 김현길은 실제 독도등대(포항지방해양수산청 독도항로표지관리소)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이력을 살려 희소성과 차별성 있는 독도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생생하게 담았다. 독도의 일출과 일몰, 계절별 경관 및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관람은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가능하다.

DGB대구은행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독도 사진전을 열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2021.09.27
온라인 관람은 다음달 25일까지 제페토에 접속해 우측상단 돋보기에서 맵 클릭 후 ‘DGB독도갤러리’를 검색하면 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0년 국내 최초 사이버독도지점을 시작으로 20여년 넘게 독도관련 금융상품 출시를 통한 독도기금을 조성해 매년 독도탐방, 독도등대지기 후원, 독도사랑-골든벨퀴즈 등 독도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gd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