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특별한 가을추억 만들기 '호기'

‘송호금강 물빛다리’ 생기며 재미 ‘듬쁙’ ... 걸으며 코로나 블루 날려볼까?

입력 2021-11-19 23:23:17
- + 인쇄
충북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특별한 가을추억 만들기 '호기'
금강둘레길 가을풍경.

충북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다.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순환형 코스다. 길이 완만하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어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포함되기도 했다.

영동=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