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노태우 전 대통령, 파주 동화경모공원에 안장 [쿠키포토]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안장식이 9일 오후 경기 파주 통일동산지구 내 동화경모공원에서 엄수됐다.안장식에는 코로나19 상황과 검소한 장례를 희망한 고인의 뜻에 따라 유가족 등 사전 취합 명단에 오른 인원만 안장식장 입장이 허용됐다.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 전망대 옆 묘역에서 열린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안장식에서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취토를 하고 있다.  이날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변호사는 "한반도 평화의 수도 파주에서 아버지가 평화통일의 날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라며 평소 부족한 자신이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해 영광이라고 말씀하셨고 많은 분들의 노력을 가슴에 새겨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 전망대 옆 묘역에서 열린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안장식에서 유족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 전망대 옆 묘역에서 열린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안장식에서 유족들이 분향을 하고 있다.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 전망대 옆 묘역에서 열린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안장식이 끝나고,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과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