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현 의장,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을 것 [충남도의회 브리핑]

입력 2024-07-06 0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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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의회 출범 후 첫 직원 만남서 소통과 공감 의지 드러내 

홍성현 의장,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을 것 [충남도의회 브리핑]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5일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사무처 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5일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사무처 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의장은 기존 사무실 순회 방식에서 탈피해 사무처 전 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는 신임 의장의 인사와 직원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 의장은 “급변하는 시대에서 공무원들이 기존의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게 되면 사회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며 “권위와 관행, 형식을 탈피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존재하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의장실은 늘 열려 있다. 격의 없이 언제든지 방문해 소통과 공감 나누는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랜차이즈 산업 지원 연구모임, 전문가 초빙 강연회 개최 

홍성현 의장,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을 것 [충남도의회 브리핑]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5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소상공인정책과 노승인 주무관을 초빙해 강연회를 진행했다.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5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소상공인정책과 노승인 주무관을 초빙해 강연회를 진행했다. 

특강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을 비롯해, 통삼국 한권효 대표, 원앤원 김민제 전무, 라미유 하정우 대표, 패스트오더 임철우 대표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노 주무관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및 규제를 이야기하면서 인천시 사례를 중심으로 충남형 프랜차이즈의 성공과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언했다. 이어 연구모임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안 의원은 “이번 강연회는 충남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충남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충남을 떠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제는 충남도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인지하여 정부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뛰어들어야 한다”며 “도가 컨트롤 타워의 개념으로 관내 가맹본부를 관리하고 대외 홍보 등 함께 상생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