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철도건설기금 운용심의위원 위촉

입력 2022-10-06 14: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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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철도건설기금 운용심의위원 위촉

경기 포천시는 4일 '포천시 철도건설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장으로는 백영현 시장을, 위원에는 안애경 시의원, 양호식 법무사, 조완형 다산컨설턴트 사장, 배기목 대진대학교 교수, 김준형 토아엔지니어링 상무, 하세영 프라임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장미환 전 포천시 한탄강개발기획단장을 위촉했다.

철도건설기금은 2019년 제정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철도사업의 계획·건설·관리·운영에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인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위원회는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백영현 시장은 "현재 기본계획을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함께 GTX-E 노선 유치,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