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16명‧경북 737명 신규 확진…사망자 3명 늘어 [종합]

입력 2023-05-25 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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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16명‧경북 737명 신규 확진…사망자 3명 늘어 [종합]
25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816명, 737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3.05.25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16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7만 2246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729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3653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6%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181명, 북구 164명, 수성구 113명, 동구 135명, 달성군 85명, 서구 25명, 남구 59명, 중구 23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735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737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37명, 포항 133명, 경산 130명, 경주 64명, 칠곡 46명, 안동 36명, 영주 34명, 김천 27명, 영천 22명, 문경 20명, 상주 18명, 예천 16명, 성주 11명, 영덕 8명, 의성 6명, 청도 5명, 울진 5명, 군위 4명, 영양 4명, 봉화 4명, 고령 3명, 울릉 2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3363명이며, 사망은 3명 발생해 2112명으로 늘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