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이틀연속 900명대 신규 확진…상승세 계속 [종합]

입력 2023-06-01 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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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이틀연속 900명대 신규 확진…상승세 계속 [종합]
1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955명, 995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3.06.01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900명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955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7만 7008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904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3558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7.8%이다. 사망자는 2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242명, 북구 148명, 수성구 155명, 동구 151명, 달성군 95명, 서구 37명, 남구 52명, 중구 35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23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993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99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58명, 경산 152명, 구미 150명, 경주 95명, 안동 45명, 영주 44명, 김천 43명, 칠곡 43명, 예천 38명, 문경 22명, 영천 21명, 상주 18명, 성주 12명, 청도 11명, 고령 11명, 영덕 8명, 청송 7명, 의성 4명, 봉화 4명, 영양 3명, 울진 3명, 군위 2명, 울릉 1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3539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19%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