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양궁부 손지원 선수 ‘금메달’…올림픽 라운드도 1위

입력 2023-06-15 09: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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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양궁부 손지원 선수 ‘금메달’…올림픽 라운드도 1위
손지원 선수가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대 제공) 2023.06.15

국립안동대학교 양궁부 손지원(체육과 3년) 선수가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5일 안동대에 따르면 손 선수는 최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제40회 올림픽 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리커브 남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 경기에서 김예찬(경희대) 선수를 7: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또 손 선수는 거리별 90m에서 327점으로 1위, 70m에서 337점으로 3위, 올림픽 라운드(개인전) 1위를 거머쥐었다.

안동대 관계자는 “양궁부 우상구 감독과 임도현 코치 등 탁월한 지도 아래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거둬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