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난주 5267명 확진·3명 사망

입력 2023-07-03 09: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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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난주 5267명 확진·3명 사망
(쿠키뉴스 D/B) 2023.07.03.

경북도는 6월 4주(26일~7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감염 5265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5267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356명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46만 6507명으로 늘어났다. 

이 기간 일별 확진자는 지난 27일 746명, 28일 929명, 29일 813명, 30일 858명, 7월 1일 774명, 2일 811명, 3일 334명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감염자가 27.1%(1425명), 18세 이하 감염자가 22.2%(1168명)으로 나타났다. 

지역에서는 포항 1174명, 경주 486명, 김천 275명, 안동 259명, 구미 908명, 영주 167명, 영천 171명, 상주 145명, 문경 152명, 경산 706명, 군위 47명, 의성 58명, 청송 23명, 영양 13명, 영덕 42명, 청도 40명, 고령 75명, 성주 36명, 칠곡 253명, 예천 93명, 봉화 35명, 울진 96명, 울릉 9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80대 2명과 60대 1명 등 총 4명이 발생했다. 경북의 누적사망자는 2119명이다. 

감염병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15%,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6.6%, 2가 백신접종 14.4%다. 

이는 전국 접종률 기초 86.7%, 2가 백신 13.1%와 비슷한 수치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