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한 주간 1만 6679명 확진…11명 사망

입력 2023-07-31 09: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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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한 주간 1만 6679명 확진…11명 사망
(쿠키뉴스 D/B) 2023.07.31.

경북도는 7월 넷째 주(24일~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감염 1만 6676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1만 6679명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별 확진자는 지난 25일 2172명, 26일 3342명, 27일 2799명, 28일 2659명, 29일 2365명, 30일 2381명, 31일 961명이다. 

연령별로는 한 주간 60세 이상 감염자가 34.0%(5672명), 18세 이하 감염자가 11.5%(1913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60대 2명과 80대 9명 등 총 11명 발생했다. 

지역에서는 포항 3737명, 경주 1716명, 김천 762명, 안동 1069명, 구미 3113명, 영주 590명, 영천 434명, 상주 458명, 문경 316명, 경산 1853명, 의성 380명, 청송 50명, 영양 71명, 영덕 169명, 청도 183명, 고령 226명, 성주 211명, 칠곡 775명, 예천 303명, 봉화 72명, 울진 175명, 울릉 11명 증가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51만 4278명이다. 

감염병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25%,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6.5%, 2가 백신접종 14.3%다. 

이는 전국 접종률 기초 86.6%, 2가 백신 13.1%와 비슷한 수치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