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확진자 2주 연속 감소

1만 3341명 확진..전주 대비 3202명 감소

입력 2023-08-21 09: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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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2주 연속 감소
(쿠키뉴스 D/B) 2023.08.21.

경북도는 8월 3째 주(14일~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감염 1만 3338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1만 3341명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3202명 감소한 규모다. 

일별로는 지난 15일 1708명, 16일 2136명, 17일 2032명, 18일 2606명, 19일 2150명, 20일 1880명, 21일 829명이다. 

연령별로는 한 주간 60세 이상 감염자가 4839명(36.3%), 18세 이하 감염자가 1679명(12.6%)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60대 1명, 70대 2명과 80대 1명 등 4명 발생했다. 

지역에서는 포항 2241명, 경주 1200명, 김천 800명, 안동 871명, 구미 2260명, 영주 538명, 영천 843명, 상주 454명, 문경 450명, 경산 1549명, 의성 214명, 청송 79명, 영양 66명, 영덕 129명, 청도 204명, 고령 170명, 성주 181명, 칠곡 590명, 예천 231명, 봉화 107명, 울진 153명, 울릉 8명 증가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56만 1714명이다. 

감염병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20%,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6.5%, 2가 백신접종 14.3%다. 

경북은 코로나19 전담치료를 하기 위해 동대경주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 안동의료원 등에서 20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