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자에 경품 쏜다

소진공, 내년 1월말까지… 최대 상금 200만 원⋅총 규모 1억 1500만 원

입력 2023-12-26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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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자에 경품 쏜다
소진공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경품이벤트 포스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새해를 맞이하여 12월 22일 2024년 1월 31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 시 마케팅 정보 이용 동의자에 한해 자동으로 응모된다.

2024년을 기념하여 이벤트 당첨자 2024명에게 △1등 200만원(1명) △2등 100만원(3명) △3등 50만원(20명) △4등 5만원(2000명) 등 총 1억 1500만원 규모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2000여곳의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내에 카드단말기 설치와 온누리상품권 표지판이 부착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개인·기업에 특별할인판매(10%)하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2023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력과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10%할인된 가격으로 장도 보고 이벤트 당첨의 행운도 누리는 2024년 갑진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