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산업 한자리에’…대구시,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개최

입력 2024-01-22 09: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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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산업 한자리에’…대구시,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개최
‘2023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개막식.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는 국내 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행사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기업과 전국의 물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시는 지속 성장을 하고 있는 물기업에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기관에는 국내외 신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매상담회, 물 관련 세미나 및 기업 홍보부스 전시 등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이틀간 800여 명이 방문하고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약 50억 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구매상담 대상 품목을 물 관급자재뿐만 아니라 물·폐기물 관급자재, 수질·대기 측정 장비 등으로 다양화했다.

자세한 내용은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