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불우이웃 위해 성금 1920만원 전달

원자력연 선행 13년째, 총 2억 4000만원 기탁

입력 2024-02-05 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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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은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소외계층 대상 지정기탁금’ 1,920만 원을 전달했다.

원자력연, 불우이웃 위해 성금 1920만원 전달
5일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에게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920만 원을 전달하는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에 따라 원자력연이 2012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금액은 총 2억 4,000만 원이다.

원자력연은 결식아동, 독거노인, 멘토링 학생 등 소외계층을 위해 녹색원자력봉사단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모금운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한규 원자력연 원장은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원자력연에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전했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