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한국은행, 기준금리 3.5% 동결…'9회 연속' [쿠키포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3.5%로 동결했다. 지난해 2·4·5·7·8·10·11월, 올해 1월에 이어 9차례 회의에서 연속 동결을 선택한 것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2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금통위는 코로나19 확산 당시인 2020년 기준금리를 0.5%까지 내린 이후 2021년 8월부터 1년 반 동안 총 10회, 3%포인트(p)에 달하는 금리 인상을 단행했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