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전 인허가 검토 및 단지개발 기본계획 수립’과 ‘신안 부유식 해상풍력 어업피해영향조사 및 주민수용성 조사’ 등에 관한 과제를 제시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지역민과의 상생이 우선이며, 이를 위한 합리적인 보상안 마련과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계통연계 방안에 대해 서해안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초고압직류송전방식)를 통한 계통연계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