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국방부, 17개 유엔사 회원국 주한대사 초청행사 개최 [쿠키포토]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열린 '유엔사회원국 주한대사초청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엔사회원국 주한대사초청 행사’가 5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엔사 회원국 주한대사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데릭 멕컬리 유엔사 부사령관,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열린 '유엔사회원국 주한대사초청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릭 멕컬리 유엔사 부사령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열린 '유엔사회원국 주한대사초청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된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의 정례화와 다양한 협력체계 강화를 제안했다.  5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열린 '유엔사회원국 주한대사초청 행사’에서 참석한 주한 대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유엔사 회원국 대사들은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가 한국 및 유엔사 회원국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회의체로 발전해나갈 수 있다는 것에 동의했다. 유엔사 회원국은 6·25전쟁 때 전투병을 파병한 미국과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호주, 필리핀, 태국, 네덜란드, 콜롬비아, 그리스, 뉴질랜드, 벨기에, 프랑스, 남아공 등 14개국과 의료지원단을 보낸 노르웨이, 덴마크, 이탈리아 등 3개국 등 총 17개국이다. 5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열린 '유엔사회원국 주한대사초청 행사’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데릭 멕컬리 유엔사 부사령관,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를 비롯한 주한 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는 올해 하반기 제2회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개최를 준비 중이다. 5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열린 '유엔사회원국 주한대사초청 행사’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유엔사 군정위 비서장 해밀턴 대령에게 유엔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