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우리가 살 길‘ [쿠키포토]
 환경·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가 15일 서울 용산구 그린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한국 정부의 리더십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의견서를 취재진에게 보이고 있다. 환경·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가 15일 서울 용산구 그린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 수립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환경·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가 15일 서울 용산구 그린피스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한국 정부의 리더십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의견 전달 기자회견에서 말풍선을 들고 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되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이하 국제플라스틱협약) 협상을 위한 제4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INC)’ 개최를 앞두고 국내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제5차 정부 간 협상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환경·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가 15일 서울 용산구 그린피스에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한국 정부의 리더십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의견 전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플라스틱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오염 규제, 사용·리필 시스템 우선,열분해 재활용 정책을 재검토, 탈플라스틱·다회용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하향식(top-down) 공동 목표하에 국가별 이행계획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이행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