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공주시 박선규·정승복 부부-예산군 민형대·이복자 부부

입력 2024-05-07 15: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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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5월 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선정된 박선규·정승복 부부(공주시, 왼쪽)와 민형대·이복자 부부(예산군).

충남세종농협(본부장 백남성)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에 박선규·정승복 부부(공주시), 민형대·이복자 부부(예산군)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박선규·정승복 부부는 공주시 정안면에서 토마토·오이 농장을 운영하며 토마토 공선회장 및 시설원예작목회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인소득증대 및 기술보급에 매진했다. 

또한 GAP품질인증을 통해 우수농산물 생산농가로 인정받고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됐다. 

민형대·이복자 부부는 지난 41년간 사과 농장 경영으로 다양한 영농기술 도입,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친환경 재배기법 도입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증대 및 영농비 절감에 앞장섰으며 예산군 사과 작목반 회장 및 후계농업경영인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