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우축제' 인기 끝 간 데가 없다

입력 2024-05-27 19:26:52
- + 인쇄
'제1회 김해한우축제'의 인기가 정점으로 치달으면서 경남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4일간 5만8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13억원의 매출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 축제는 김해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했다. 축제는 김해 한우 브랜드인 '천하1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개최했다.

'김해한우축제' 인기 끝 간 데가 없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축제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김해시의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축산 관련 기관장과 단체장, 농축협 조합장과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 체험행사로는 천하1품 전국가요제와 멀티미디어 불꽃쇼, 가수 초청 축하공연, 쑈 TV 유랑극단 녹화, 농축특산물 판매행사, 키즈존, 문화한마당, 한우올림피아드 등이 선보였다.

'김해한우축제' 인기 끝 간 데가 없다

축제장에는 관람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우를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김해시는 앞으로 김해시 한우 특산물 브랜드인 '천하1품'을 전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자 축제를 내실있게 꾸려나갈 계획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