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음원 사재기' 검찰 접수한 숀, 입 연 박진영-윤종신… 규명 될까 “숀 안 대고 닐로 먹는다”는 신조어까지 불러온 음원 사재기 논란. 결국 JYP,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등 대표 가요 기획사들의 수장들까지 나섰습니다. 음원차트 폐지와 검찰 수사 의뢰. 과연 음원 사재기 논란은 이번에야말로 종식될 수 있을까요.숀의 음원 사재기 논란이 불거진 것은 지난 17일입니다. 그의 신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은 8대 음원차트 중 가장 큰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웨이 백 홈’은 타이틀곡도 아닌 수록곡이며 출시 단 열흘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올랐죠. 보통 음원차트 ‘... 2018-07-19 13:22 [이은지]
[친절한 쿡기자] 송영무-청와대, 진실게임에 가려진 것 ‘군이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고 행정부와 사법부를 장악하는 쿠데타를 꾀했나’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작성한 ‘계엄령 문건’ 사건 본질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문건이 어떻게 유출됐나’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언제 ... 2018-07-18 00:05[정진용]
[친절한 쿡기자] “숀 안대고 닐로 먹었다” 가수 숀의 수상한 음원차트 1위 “숀 안대고 닐로 먹었다”는 ‘손 안대고 날로 먹었다’의 오타가 아닙니다. 17일 올라온 가수 숀(SHAUN) 관련 기사에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이 같은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이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선 부연 설명이 필요합니다.... 2018-07-17 13:21[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개'와 '닭'의 무게 오는 17일은 초복입니다. 삼복(三伏) 중 첫 번째이자, 하지가 지난 뒤 세 번째 경일(庚日)인 초복은 폭염·열대야 등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복날의 시초는 중국 역사가 사마천 쓴 ‘사기’에서도 찾아볼 수 ... 2018-07-16 01:54[민수미]
[친절한 쿡기자] “하루에 단 1시간만 통증이 없었으면…” ‘만성통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을 앓는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건 비교적 최근의 일이었습니다. 통증환자들의 사연을 보도한 후 쿡기자는 환자들로부터 적지 않은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 중 ... 2018-07-15 00:21[김양균]
[친절한 쿡기자] 군대 가는 장근석의 마지막 상식 교육 배우 장근석의 군 입대가 여전히 화제입니다. 장근석이 입대 날짜와 4급 판정 이유, 입대가 늦어진 이유 등을 밝힌 것이 지난 6일입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난 13일에도 장근석이 다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것이죠.장근석의 군 복무 특... 2018-07-13 15:38[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재기해’…또 다른 갈등을 불러올 한 마디 재기하다. ‘역량이나 능력 따위를 모아서 다시 일어서다’ ‘다시 기록하다’ 등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그러나 최근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의미로 사용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서는 ‘제3회... 2018-07-12 05:00[김도현]
[친절한 쿡기자] 한때의 기대작 ‘사자’ 지금은 논란만 남았다 드라마 ‘사자’를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제작사와 연출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죠. 양 측은 제작 중단 사태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수십억 원대의 제작비를 지출했다”는 제작사... 2018-07-11 14:01[인세현]
[친절한 쿡기자] ‘세월호 사찰’·‘촛불집회 계엄령’…기무사, 변할 수 있을까 스포츠 경기 시작 전, 퇴역군인과 전상군인 등이 지역 영웅으로 소개됩니다. 관중들은 일제히 기립해 환호를 보냅니다.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조직은 ‘군대’입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미국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1월 ... 2018-07-10 06:00[이소연]
[친절한 쿡기자] 팬들에게 “바람피우면 죽인다”는 ‘옛날 사람’ 장근석 배우 장근석이 오는 16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합니다. 한국 나이로 서른두 살인 장근석의 입대 소식은 순식간에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일반인은 조울증으로 4급 판정을 받기 어렵다는 비판도 있었고, 그래도 잘 다녀오라는 응원도 나왔... 2018-07-09 15:11[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특활비 폐지도, 내역 공개도 어렵다…철판 깐 국회 국회가 꽁꽁 감춰왔던 특수활동비(특활비) 실태 ‘일부’가 드러났습니다. 지난 1994년 특활비 제도가 생긴 이후 국회 특활비 내역 공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시민단체 참여연대가 5일 국회사무처를 상대로 정보공개를 청구해 공개한 ... 2018-07-06 10:46[정진용]
[친절한 쿡기자] "예의 없다" "농담하냐"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구인난 자유한국당이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당 혁신을 맡을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 물색부터 애를 먹고 있는데요.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하나같이 난색을 보이면서 공전만 거듭하는 상황입니다.한국당 비대위원장 후... 2018-07-04 15:01[민수미]
[친절한 쿡기자]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거리에 나온 이유 이 문제를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달 27일 서울역광장에서 만난 보건의료노조 지역본부 소속 전국 조합원들은 한 목소리로 이렇게 외치는 듯 했습니다. “제발 병원 좀 바꿔주세요”라고요. 집회와 거리 행진... 2018-07-04 00:04[김양균]
[친절한 쿡기자] ‘톱스타 커플’ 이동욱·수지가 결별한 이유 “바빠서”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곧바로 인정했던 두 사람은 지난 2일 헤어진 사실을 인정하며 만남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4개월간의 짧은 열애가 끝난 ... 2018-07-03 09:33[인세현]
[친절한 쿡기자]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던데…‘양심’을 판단할 수 있을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 마음은 파악하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가 다시 화두에 오르면서 양심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2018-07-02 14:31[김도현]
[친절한 쿡기자] ‘여름엔 걸그룹’ 공식, 올해도 통할까 무더운 여름엔 여성 그룹의 음악이 사랑받는다는 가요계 공식은 올해도 통할까요.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그룹을 비롯해 그룹 출신 여성 가수들까지 여름을 맞아 줄줄이 컴백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죠. 이들은 각각 다른 색채의 음악... 2018-06-29 11:22[인세현]
[친절한 쿡기자] 이재명-김부선, '여배우 스캔들' 진실공방 2라운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배우 김부선씨의 공방이 진흙탕 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이라 불리는 이번 사건은 이 당선인 측이 김씨를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하면서 법정 다툼으로 번지기 시작했습니... 2018-06-28 10:53[민수미]
[친절한 쿡기자] 김종필의 명과 암…그의 퇴장은 3김 정치의 종언이 아니다 ‘삼김(三金) 시대 종언’김종필 전 총리가 최근 타계하자 많은 언론들이 내걸었던 타이틀입니다. 이는 고인이 된 김종필 전 총리가 YS(김영삼), DJ(김대중)와 비견될 만큼 국내 정치사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언... 2018-06-28 01:00[유수환]
[친절한 쿡기자] 사생활 침해와 특혜 사이, 지드래곤 군 특혜 논란의 초점 군 복무중인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30)의 군 특혜 논란과 더불어 사생활 침해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지드래곤은 정말 군대에서 특혜를 받았을까요. 그의 사생활 침해 문제는 얼마나 심각할까요.지드래곤은 지난 19일 발... 2018-06-27 10:06[이은지]
[친절한 쿡기자] “이번이 마지막인데” 95세 이산가족 노인의 한숨 “죄송합니다. 명단에 이름이 없습니다”평안북도 철산군 출신의 박성은(95)씨는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추첨 결과를 듣고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허탈한 마음에 재차 명단을 확인했지만 박씨의 이름은 상봉 후보자 명단에 없... 2018-06-26 12:44[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