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돌입”

기사승인 2021-04-26 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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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돌입”
방송인 변정수.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방송인 변정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0(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변정수는 26일 자신의 SNS에 “업무차 미팅으로 같이 식사했던 파트너사 담당자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며 “주말인 어제 25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및 접촉자들에게 즉시 연락을 취해 신속히 검사했다”고 설명했다.

변정수의 배우자와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변정수와 접촉한 스태프들은 촬영 및 회의 당시 마스크를 착용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끝으로 변정수는 “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좋은 에너지만 선사하고 싶었는데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열심히 치료에 임해서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잘 극복해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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