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상생-양보-협조"…보건의료단체 "밴드확대-의료현장 파탄지경"

2022년 수가협상 시작부터 난항 예고…공단 이사장-보건의료단체장 간담회

기사승인 2021-05-06 10: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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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수가협상)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의약단체장 간담회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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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가협상을 앞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보건의료 단체장 간담회가 6일 오전 열렸다. 사진= 조민규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 보건의료단체장들은 코로나19 상황의 최전선에서 방역에 노력하고 있는 보건의료인의 고생과 보건의료계의 어려움이 수가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반면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합리적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생의 파트너십으로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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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단체장의 어려움 토로에 신중히 경청하는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사진=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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