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쿡보기] 성북구의회 의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21-08-24 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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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쿡보기] 성북구의회 의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
지난 19일 진행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식.   성북구의회 제공

[쿠키뉴스] 신민경 인턴기자 = 성북구의회 의원이 장기기증 인식 제고 및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 성북구의회는 24일 진선아 부의장과 이호건 운영위원장이 지난 19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991년 설립돼 장기기증 희망등록,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치료 및 휴양시설 운영 등 사업을 진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진 부의장과 이 위원장은 오랫동안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온 본부의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아 직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성북구의원으로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두 의원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업의 기세가 다소 주춤한 게 안타깝다”며 “성북구민을 대표해 장기기증을 통한 사랑실천운동에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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