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혁신은 곧 탄소 중립”… 노웅래, 현장 의견 청취 예정

간담회 주요 내용 기반으로 정책 공약 개발에 활용

기사승인 2021-08-31 17: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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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혁신은 곧 탄소 중립”… 노웅래, 현장 의견 청취 예정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쿠키뉴스DB

[쿠키뉴스] 신민경 인턴기자 =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모빌리티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섰다.

노 의원은 오는 1일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HMG경영연구원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함께한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은 기업 및 산업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민주연구원은 4대 대기업 싱크탱크와의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기반으로 정책 공약 개발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노 의원은 “기존의 차 산업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혁신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인구 과밀화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 및 환경오염 문제 등을 해결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빌리티 혁신이 탄소 중립의 열쇠”라며 “조세 지원 및 규제개선에 대한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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