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의날 맞아 국민의힘 “든든한 방파제와 같은 해경” 감사 인사

“해경 근무환경 개선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기사승인 2021-09-10 1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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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의날 맞아 국민의힘 “든든한 방파제와 같은 해경” 감사 인사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신민경 인턴기자 =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의힘이 해양경찰(해경)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불철주야 국민 안전과 해양영토 수호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 해양경찰과 해경 가족에게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해경은) 1953년 창건 이후 68년 동안 해양주권을 굳건히 지켜온 든든한 방파제와 같았다”라며 “외국 불법조업을 강력하게 저지하고 수많은 해상 사고로부터 소중한 국민 생명을 지켰으며 교통 취약 지역 거주자의 긴급 이송 및 구조로 인도주의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이어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에서 바다는 국가 발전의 중요한 요체다. 해양세력을 강화하고 해양자원을 적극 활용하려면 해경의 중요성이 크다는 걸 국민의힘은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경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해양경찰청이 선진 해양 치안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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