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위생‧안전 물품 6만개 기부

기사승인 2021-10-08 08: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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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위생‧안전 물품 6만개 기부
유한킴벌리 제공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유한킴벌 리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위생‧안전제품 6만개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자사의 위생, 안전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크리넥스 손소독제, 그린핑거 손소독 물티슈와 로션 등 3종이다. 또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된 소비자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보온용품도 의료진들에게 추가로 전달된다.

해당 안전‧위생 물품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간호협회의 협조를 바탕으로 전국의 선별진료소에 전달됐다.

회사 관계자는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필요로 하는 기부 물품을 정한 만큼, 수고하시는 의료진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작년 마스크 부족 현상이 있을 당시 ‘창립 50주년 기념 전사원 나무심기’ 행사 대신 크리넥스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덴탈마스크) 100만매와 사원들의 기부금을 대구지역 의료진과 소외계층을 위해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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