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는 김미임, 최미경 강북구의회 의원이 지난 5일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수여식’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해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은 의원에게 수여한다.

두 의원은 그동안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자치구의회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의원, 협치하는 의원,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최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신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주민의 편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인턴기자 medsom@kukinews.comㅇ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