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TV] “나에게 응급상황이!” 당황하지 말고 ‘슬기로운 응급생활’에서 배운 대로만! 3월18일 오후 3시30분 첫 방송

기사승인 2022-03-17 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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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건강TV] “나에게 응급상황이!” 당황하지 말고 ‘슬기로운 응급생활’에서 배운 대로만! 3월18일 오후 3시30분 첫 방송
쿠키건강TV 「슬기로운 응급생활」

위급 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아이가 먹던 떡이 목에 걸렸을 때, 집에서 끓는 물에 데었을 때, 성묘 갔다가 벌에게 쏘였을 때, 길을 가며 이야기하던 동료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질 때, 산에서 뱀에 물렸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누구나 당황하고 두렵기 마련이다. 하지만 119 신고 후 구급차가 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5~10분. 마치 몇 시간인 것처럼 길게 느껴지는 이때를 잘 활용한다면, 가족·친구·이웃은 물론 나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절한 응급처치는 회복기간을 단축시키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기억해야 한다.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대로’ 숙지해야 함을. 왜냐하면 응급처치를 잘못했을 경우 그 부작용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쿠키건강TV 신규 프로그램 「슬기로운 응급생활」에서는 불시에 겪게 되는 위기 상황 속 처치법을 살펴본다. 상황별 다양한 주제로 재연하는 모습을 통해, 알아둘 필요가 있는 정확한 대처법을 전문의에게 직접 확인한다.

‘슬기로운 격리 생활’을 다룬 1회에서는 코로나 확진 후 자가격리 중인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격리 기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자가 격리로 인해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할아버지, 격리로 인한 지루함과 답답함을 음식으로 풀다가 복통 호소하는 아들, 격리 가족을 챙기다 코로나블루를 겪게 된 엄마의 모습 등이 담겨진다. 코로나 격리 상황 속 몸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적응해 가는 해법을 내과전문의 민영일 선생과 서울심리지원센터 서남센터 김영숙 가족상담전문가에게 들을 예정이다.

「슬기로운 응급생활」은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 30분 첫 방송된다.

◆ 쿠키건강TV 채널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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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기자 monkeyminni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