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들 속한 SM 새 보이그룹은 ‘라이즈’

기사승인 2023-07-31 1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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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들 속한 SM 새 보이그룹은 ‘라이즈’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 로고.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오는 9월 데뷔한다.

31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라이즈(Rise)와 ‘실현하다’란 뜻을 가진 리얼라이즈(Realize)를 결합한 이름이다.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하는 팀’이란 의미를 지녔다.

멤버는 총 7명으로 가수 윤상의 아들로인 이찬영 군이 포함됐다. 그룹 NCT 출신 성찬과 쇼타로는 라이즈 멤버로 재데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일 SNS를 통해 모든 멤버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라이즈는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멤버로 구성됐다”며 “각자 개성과 강점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 성장사를 쓰며 가요계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라이즈 외에도 NCT 마지막 유닛그룹을 선보인다. 일본 훌루·니혼TV채널과 손잡고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최근 시작했다. 4분기엔 걸그룹도 데뷔한다. 멤버 수와 명단 등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