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권 카르텔 공익신고 접수…이번주 방안 마련

기사승인 2023-08-08 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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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권 카르텔 공익신고 접수…이번주 방안 마련
쿠키뉴스 자료사진 

공익신고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 이권 카르텔 근절수단으로 활용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8일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 사업에서 드러난 이권 카르텔 근절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목적을 달성하는데 내부신고자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주 중 신고 접수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원 장관은 “신고자가 보호되는 공익 신고를 활용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이권 카르텔을 뿌리까지 완전히 뽑아내겠다”고 강조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