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로 활동을 멈췄던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다음 달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김채원은 다음 주부터 스케줄 참석이 가능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아 오는 11월1일부터 스케줄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채원은 A형 독감 후유증으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며 활동을 중단했다. 르세라핌은 김채원을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해왔다.

르세라핌은 27일 영어곡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내고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다음 달 3일(현지시간 2일) 미국 그래미 뮤지엄의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에 출연하고, 5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3’ 무대에 오른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