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우선선발 모집은 입시를 빠르게 시작하는 일정으로 온라인 전공기초 선행학습을 제공해 입학 전 미리 전공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하는 전형이다.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 1 대 1 면접전형, 전공기초 지식을 테스트하는 잠재능력검사로 예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계열, IT융합계열, 디지털디자인계열에서 전공별로 예비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마케팅, 게임, IT, 디자인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고3 수험생, 2024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입학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아전은 IT 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이며 4년제 학사학위 취득, 2023년 취업률 91.3%(졸업인증제 기준), 80% 이상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학 중 심화 팀프로젝트 학기 운영, 담임교수제를 통한 학업, 취업 솔루션 제공, 취업지원센터의 맞춤형 취업 지원,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국IT전문학교는 2025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선행학습 무료 지원, 입학 후 1학기 전공 교재 무료 지원, 전공교수 1대1 학업상담 지원, 기숙사, 생활관 우선 안내, 한아전 진로캠프 우선 참여, 2024 지스타 무료 관람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아전 게임계열에서는 게임기획,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그래픽과정을 운영하고, IT융합계열에서도 스마트AI,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개발, 정보보안,해킹·바이러스과정에서 예비 신입생을 선발한다. 디지털디자인계열에서는 디지털시각디자인·비주얼웹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드로잉, 웹툰·애니, 메타버스·유튜브 등을 운영한다.

한아전 관계자는 “실용적인 IT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과과정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실무중심 전문 자격과 연계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