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 재학생들, 웹툰 제작

기사승인 2024-03-14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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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 재학생들, 웹툰 제작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 재학생 작품. 한국IT전문학교 제공

웹툰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는 현재 고3수험생, 고교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 1 대 1 면접전형, 전공기초 지식을 테스트하는 잠재능력검사로 예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 웹툰학과는 현재 웹툰대학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며,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 학생들은 재학 기간 동안 웹툰을 제작하고 취업에 대비한 웹툰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웹툰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아전 웹툰학과에서는 꾸준하게 네이버 웹툰작가 배출을 이어 오고 있다. 웹툰과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웹툰 연재 플랫폼에 등단해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웹툰학과는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비실기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웹툰학과에서는 디지털이미지 응용, 편집디자인, 영상제작 등 80% 이상의 실무수업과 다양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신입생 선발은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진행하며 비실기전형으로 실시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