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 중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세몰이

입력 2024-03-18 11: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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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 중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세몰이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무소속)가 16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동한선거사무소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재선거 예비후보(무소속)가 16일 서대전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엔 지지자와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박경호  대덕구 예비후보를 비롯 양홍규 서구을 예비후보 등 다수의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출퇴근길 인사를 드리면서 점점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늘고, 또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시는 분도 많아져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꼭 중구의 발전을 이뤄내야겠다는 사명감이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이동한 중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세몰이
이동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지자, 주민들은 물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도 함께했다. 이동한선거사무소

그는 "민선8기 전기에 중구는 1조 5000억 원 예산 규모의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데 이를 중단없이 추진시켜야 한다"며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후보가 과연 누구인지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더 잘 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늘 개소식을 계기로 지금보다도 더욱 정진해 중구민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고 중구의 아픈 곳과 가려운 곳을 직접 찾아 고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