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에 때아닌 ‘폭설’

기사승인 2024-03-20 10: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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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에 때아닌 ‘폭설’
2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일원에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차들이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인 2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일원에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춘분에 때아닌 ‘폭설’
 눈이 내린 20일 강원 동해시 묵호 일원의 경사진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어제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강원 산간 지방에서는 2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후까지 산지에는 2∼7㎝, 내륙과 동해안에는 1∼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춘분에 때아닌 ‘폭설’
2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일원에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차들이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다. 
춘분에 때아닌 ‘폭설’
 눈이 내린 20일 강원 동해시 묵호 일원의 경사진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 동해시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