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 보문관광단지 50년 역사 찾는다"

보문단지 50년 역사 찾기 사진 공모전 '개최'
내달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각종 기록물 '응모'

입력 2024-03-28 1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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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역사를 재조명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보문단지 50년 역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설립, 보문관광단지 지정 50년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1인당 3점 이내의 보문관광단지 역사가 담긴 디지털 사진 파일, 인화 사진, 각종 기록물을 응모하면 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2차 심사를 거쳐 66명을 선정한다.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 1250만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1975년 4월 관광단지로 지정돼 1979년 4월 개장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전신인 경주관광개발공사는 1975년 8월 설립됐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