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안내문이 도착했어요”

기사승인 2024-03-31 08: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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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안내문이 도착했어요”
'4.10총선 투표안내문·공보물 배송'
부천우체국 집배원이 30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한 주상복합건물 우편함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안내문을 배송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10일까지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투표안내문 등 총 3,260여만 통의 선거우편물을 배송할 예정이다.

- 우정사업본부, 총선 앞두고 비상근무 돌입
-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 총선일인 10일까지 운영

우정사업본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열흘 가량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23일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중이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는 투표안내문 약 2400만 통, 관외 사전투표 용지 회송 우편물 약 260만 통 등 총 3260만 통의 선거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 투표안내문이 도착했어요”

이에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해 각 지방우정청과 전국 우체국에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비상대책본부’가 설치되었다. 비상대책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있다.
“총선 투표안내문이 도착했어요”
30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한 주상복합건물 우편함에 투입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안내문을 입주주민이 자신의 우편함에서 꺼내고 있다.

선거우편물은 은닉·훼손하거나 무단 수거하면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선거우편물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소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우편물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소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선 투표안내문이 도착했어요”



“총선 투표안내문이 도착했어요”
30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 인근 주상복합건물에서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수취함에 ‘제22대 총선’투표안내문을 투함하고 있다.
부천=글·사진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