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올해의 책 '유마도'와 '시간을 수리합니다' 선정 [양산소식]

입력 2024-04-15 17: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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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 올해의 책에 강남주 작가의 '유마도'(일반 부문)와 이하은 작가의 '시간을 수리합니다'가 선정됐다.

올해의 책 어린이 도서로는 '금동항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가 선정됐다.

양산시는 지난 15일 양산시립 중앙도서관 관설당 강당에서 '2024년 올해의 책 선포식과 강남주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시  올해의 책 '유마도'와 '시간을 수리합니다' 선정 [양산소식]

책 선포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올해의 책 선정도서 작가인 강남주·이하은 작가와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와 독후감공모전, 독서골든벨 등 '올해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양산시 '올해의 책' 독서운동은 책 읽기 하나 된 양산을 만들기 위해서다.

시는 양산지역과 관련한 지역 작가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산시 전기굴착기 보급사업 시행한다

양산시가 전기굴착기 5대를 보급한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받는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전기굴착기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올해의 책 '유마도'와 '시간을 수리합니다' 선정 [양산소식]

보조금 지원대상은 전기굴착기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등록할 구매자 중 신청일 기준 양산시에 30일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양산시에 소재한 법인이나 기업,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제외)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전기굴착기(배터리형)은 대당 940만원~2000만원, 전기굴착기(케이블형)은 대당 4730만원~500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